각 도서관 기념행사 홍보 안내문, 사진=서울 중구청
각 도서관 기념행사 홍보 안내문, 사진=서울 중구청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제 58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역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4월 13일 밝혔다. 

도서관 협회가 설정한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18일까지 일주일이며,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4월 23일이다. 

도서관주간 동안 중구 관내 모든 도서관에서는 '연체 지우개' 행사를 한다. 현재 대출정지 상태인 이용자들이 연체 도서를 반납 할 경우 대출정지를 해제해 주는 이벤트로 도서관을 방문해 해제 신청을 하면 된다. 

손기정어린이도서관 독서통장. 사진=서울중구청
손기정어린이도서관 독서통장. 사진=서울중구청

지역의 가온도서관, 어울림도서관, 손기정어린이도서관, 남산타운어린이도서관, 신당누리도서관, 다산성곽도서관, 손기정문화도서관 등에서는 도서관 테마에 맞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중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주민 일상에 활력이 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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