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행복더하기 마케팅 교육’신청자 선착순 모집
24일부터 선착순 19명 모집…총 8회 세무·노무 등 노하수 전수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제주소상공인센터)가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2021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경영아카데미의 첫 강의인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은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됐다. 교육 수강생은 네이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와 블로그 검색광고, 인스타그램 마케팅 등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총 12시간에 걸쳐 제주소상공인센터 내 강의실에서 열린다.

강의를 10시간 이상 수강하면 제주소상공인센터에서 시행하는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수료증이 제공된다.

올해 첫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창업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선착순 19명 마감까지 모집한다.

올 한 해 제주소상공인센터는‘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에 더불어 ‘꿈더하기 창업·경영 교육’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게 영업에 필요한 세무, 노무 등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마케팅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해 보다 4회 늘린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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