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전유성구) 유성구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가 오는 8일 온천로 일원 두드림공연장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를 연다. 사진은 2012년 유성온천문화축제시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학습동아리발표회를 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들의 재능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유성구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 '에그랑' 주관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온천로 일원 두드림공연장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에는 무용단 및 난타, 기타공연 등 9개 팀이 나서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어 인문교양 분야를 비롯해 공예, 미술분야 등의 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하는 벼룩시장 나눔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습동아리 스스로 발표회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학습을 통해 함께 모이고, 성장하며, 그 결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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