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역량과 경쟁력 강화 위한 맞춤형 교육…우수 사회적 기업가 양성

▲ (사진제공=대전서구) 6일 대전 서구가 탄방동 서구 문화원에서 사회적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사회적 기업가 육성에 나섰다. 사진은 서구 송석근 부구청장(앞줄 가운데)이 교육생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정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6일 탄방동 서구문화원에서 사회적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사회적 기업가 육성에 나섰다.

개강식에는 사회적 기업의 창업을 준비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30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12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 기업 창업을 위한 기초 교육부터 창업 후 경영전략, 마케팅 전략 등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사)풀뿌리사람들이 위탁받아 진행하며, 기업경영을 위한 필수 강의를 비롯해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교육으로 사회적 기업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사회문제 접근을 위한 아이디어 워크숍, 비즈니스 모델발굴, 고객조사 방법, 우수 사회적 기업 탐방, 모의투자대회 개최 등 실무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우수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