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으로 직접 도자기 만들어요!"…청소년! 愛를 빚다! 프로그램에 '호응'

(사진제공=충남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연무중학교 1학년 79명을 대상으로 노성면에 있는 자연체험학교 '토감'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도예체험 청소년 愛를 빚다!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논산=국제뉴스) 정완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연무중학교 1학년 79명을 대상으로 노성면에 있는 자연체험학교 '토감'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도예체험 청소년 愛를 빚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이 주는 풋풋한 정서를 느끼고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적 기회를 접하기 힘든 읍ㆍ면소재의 학교와 연계 진행해 지역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예체험에 참가한 연무중학교 학생들은 "책에서 보던 도자기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흙이 사람의 손을 통해 도자기로 탄생되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다"며,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학교와 연계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도예체험 '청소년 愛를 빚다!' 프로그램은 광석, 강경, 건양중학교 등 청소년 3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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