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예산 깎았다가는 큰일 나겠네!

▲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이상천 기획감사담당관, 문영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27일 국정감사 마지막 날 국회을 방문 201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청)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이상천 기획감사담당관, 문영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27일 국정감사 마지막 날 국회로 달려갔다.

이날 이 시장은 국정감사 중인 국회의원들을 메모를 넣어 상임위원장실에서 만나는 등 열성적으로 201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 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주변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제천예산 깎았다가는 큰일 나겠네 하면서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다.

실제로 국감 마지막 날인 27일 국회로 달려온 전국지자체의 유일한 시장이라고 의원들은 혀를 내둘렀고 이 시장은 이날 세명대 이전반대 입법건의서 제출건과 201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국회에서 만난 의원들은 송광호의원을 비롯해 이인제 새누리당최고의원, 김을동 새누리당최고의원, 박덕흠의원, 박수현의원, 박기춘국토교통위원장, 변재일의원, 이해찬의원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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