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경기도는 SGS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4기 우수 수료생 17명에게 1인당 창업자금 5백만 원과 창업 융자금 20백만 원씩 모두 4억2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SGS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는 ‘10. 11월 경기도와 삼성, 성균관대학교간 MOU를 체결하여 설립한 사회적 기업가 전문교육 운영과정(www.sgsacadamy.org)이며, 총 213명의 아카데미 수료생 중 현재까지 95명이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47명이 창업 준비 중이다.

 또 도의 창업지원정책에 힘입어 창업기업 중 헤븐즈터치의 설동순 대표 등 2명이 올해 6월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았고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컨설팅 및 창업보육실 확대 운영 등을 통해 훌륭한 사회적 기업가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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