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모습/제공=사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4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일꾼'과 노후화된 사상공업지역 특성을 결합한 '공단아! 배움아! 같이가치'를 사업목표로 정하고 떠나는 일꾼을 잡는 평생교육, 일꾼을 만드는 평생교육, 숨어 있는 일꾼을 찾는 평생교육, 일꾼 재능을 나누는 평생교육 등 7대 중점과제를 추진해 지역사회를 살리고, 개인 행복지수를 올리는 평생교육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체 틈새배움터는 일과 가정생활 병행으로 배울 기회가 적은 사상공업지역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송숙희 구청장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부터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평생교육을 적극 추진한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구민의 삶과 함께 하는 동반성장형 평생교육을 적극 추진해 사상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힘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구현하는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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