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태 천북면장, 윤병길·김성규 시의원, 큰절로 새해인사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서는 지난달 31일 지역내 경로당 26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새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 (사진=경주시) 큰절로 인사하는 윤벙길·김성규 시의원, 서기태 천북면장

이날 경로당을 찾은 서기태 천북면장은 윤병길, 김성규 시의원과 함께 큰절로 새배를 드리며, 어른들의 건강을 살피고 경로당의 각종 시설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경로당 노인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찾은 면장과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서기태 천북면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난방비 절약을 위해 전기장판에만 의지하기보다는 난방시설의 완비된 경로당을 적극 이용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면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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