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중국 윈난성 닝랑현에서 일어난 규모 5.7의 지진으로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은 또 이번 지진으로 주택 3천 5백여 채가 붕괴되고 가축 천2백 마리가 죽어 2만여 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윈난성에서는 지난해 3월 잉장현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 26명이 숨지고 3백여 명이 다치는 등 지진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신화통신=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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