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조례제정 등 의회 체험학습 효과적

▲ (사진제공=충남도의회) 7일 충남도의회가 보령 대명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마련했다. 사진은 의장으로 선출된 학생이 조례안 통과를 알리는 의사봉을 치고 있다.

(충남=국제뉴스) 정완영 기자=충청남도의회는 7일 보령 대명중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충남도의회가 내포 신청사 이전 후 본회의장을 개방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운영해 도의회의 기능을 이해하고 토론을 통해 상호존중하는 체험학습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는 4개 학교 21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직접 의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하고, 선거방식과 주민대표의 중요성과 학교생활과 관련된 교내 휴대전화 사용제한 조례안"과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 조례안 등을 의결하는 체험을 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함께 찬반토론, 표결 등 의정활동도 실습했으며, 도정에 관한 질문과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준비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도의원이 되어 도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의회교실을 도 전체 학교로 확대해 방학 기간 중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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