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등 광주시 대표단, ‘제24회 중국(쯔보)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 참석 (사진=광주시)
▲방세환 시장등 광주시 대표단, ‘제24회 중국(쯔보)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 참석 (사진=광주시)

(광주=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 공무원과 도예인으로 구성된 대표단(단장: 방세환 광주시장)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쯔보시를 방문했다.

광주시와 쯔보시는 지난 2003년부터 ‘도자기 도시’라는 인연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시의 도자기 축제 개최 때마다 상호 방문하여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제27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기간 쯔보시 후샤오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쯔보시 대표단의 광주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번에는 광주시 대표단이 ‘제24회 중국(쯔보) 국제도자박람회’에 초청받아 방문했다.

▲광주시 대표단, ‘제24회 중국(쯔보)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 참석 (사진=광주시)
▲광주시 대표단, ‘제24회 중국(쯔보)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 참석 (사진=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마샤오레이(马晓磊) 쯔보시 당서기와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였으며, 제24회 쯔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서 국제 자매도시를 대표로 축사했다.

또한 광주시 왕실도예조합은 이번 박람회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광주왕실도자기 25점을 전시·홍보했다.

▲광주시 대표단, ‘제24회 중국(쯔보)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 참석 (사진=광주시)
▲광주시 대표단, ‘제24회 중국(쯔보)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 참석 (사진=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제24회 쯔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 광주시 대표단을 초청해준 쯔보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지난 20여년간 쌓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 청소년, 경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모색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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