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이동준(사진=TV조선 '여배우의 사생활' 방송)
예지원 이동준(사진=TV조선 '여배우의 사생활' 방송)

예지원, 이동준과 마지막 밤 함께 보내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6회에서는 예지원이 이동준의 초대를 받아 그의 직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동준은 공연을 앞두고 “내일 공연을 하는데, 응원을 와 준다면 힘이 될 것 같다”며 예지원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이동준은 예지원만을 위한 지정석을 마련했다.

그는 “공연이 잘 보이는 게 아니라, 제가 잘 볼 수 있는 자리를 골랐다”라고 말해 예지원을 설레게 만들었다.

예지원은 꽃다발을 구매한 후 4시간을 달려 이동준이 있는 공연장에 도착했다.

그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더라.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그리고 편지에 대한 보답으로 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이동준은 객석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며 예지원에게 인사를 전했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이동준은 커튼콜에서 예지원과 함께 만든 부채를 꺼내 들며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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