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열무와 알타리' (사진=카카오웹툰 캡처)
웹툰 '열무와 알타리' (사진=카카오웹툰 캡처)

웹툰 '열무와 알타리'를 그린 유영(본명 이유영) 작가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유영 작가가 전날 대전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숨졌다고 밝혔다.

유영 작가는 '열무와 알타리'라는 제목의 웹툰으로 10살짜리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를 키우는 육아기를 그려 화제를 모았다.

'열무와 알타리'는 지난 12일 총 244화까지 연재됐다. 유영 작가는 최근 재충전을 위해 휴재를 공지한 바 있다.

빈소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은 25일 오후 1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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