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산림휴양관리소, 총 15개의 주요 구간 내 노후된 안내판 교체

서귀포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길잃음 방지를 위해 총 15개의 주요 구간 내 노후된 안내판을 교체했다.[사진=서귀포시청]
서귀포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길잃음 방지를 위해 총 15개의 주요 구간 내 노후된 안내판을 교체했다.[사진=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길잃음 방지를 위해 안내표시판 보완작업을 실시했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는 상잣성과 말육성목장이 보이는 상잣성길, 6.7km의 휴양림 내 최장 코스인 해맞이 숲길이 있지만 상잣성길과 해맞이 숲길이 만나는 지점을 포함해 일부 구간에서 길잃음 민원이 종종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15개의 주요 구간 내 노후된 안내판을 교체했고 부족한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최장 코스인 해맞이 숲길 내 추가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탐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탐방중 휴양림 내 다양한 자연경관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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