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의 장 기대
- 전주시지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동참 예정
-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대한행정사회 강일중 전주시지회장 인물 사진" / 전주시지회 제공
"대한행정사회 강일중 전주시지회장 인물 사진" / 전주시지회 제공

(전북=국제뉴스) 임태균 기자 =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 등 전주 일원에서 세계 재외동포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4.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지난해 6월5일 재외동포청 설립 이후 국내에서 여는 첫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는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리딩 CEO 포럼,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벤처캐피털(VC) 투자포럼 등 최근 경제이슈를 반영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청년 창업경진대회, 해외 인턴십 설명회, 전북지역 문화‧관광‧산업시찰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요 개최 장소인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은 8천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실내 시설이 임시로 세워져 기업 전시관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인 경제인들의 숙소로는 전주 한옥마을 전통 가옥을 제공하고, 개회식은 삼성문화회관, 만찬장은 전북대 실내체육관, 회의장은 전북대 진수당을 활용한다.

이에 대한행정사회 전북지부 전주시지회(지회장 강일중)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고, 기업 전시관 및 먹거리, 지역문화, 볼거리, 숙박 등 대회 기간 동안의 완벽한 진행에 대한행정사회 전주시지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강일중 전주시지회장은 “이번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재외동포 한인 경제인들의 중요한 교류의 장인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대한행정사 전주시지회 차원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면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