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17일 이번 연휴 중 가장 많은 669만 대 차량이 고속도로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길은 오후 1시~2시 사이에 가장 막히고, 밤 10시 전에 풀릴 전망이다.

귀경길의 경우 오후 4시~5시 사이에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측되며, 18일 새벽에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기준 예상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울산 6시간 50분 △서울-대구 6시간 20분 △서서울-목포 4시간 20분 △서울-광주 4시간 30분 △서울-대전 2시간 20분 △서울-강릉 3시간 10분이다.

같은 시각 출발기준으로 △대전-강릉 5시간 20분 △대전-대구 1시간 50분 △대전-울산 3시간 20분 △대전-광주 2시간 △대전-목포 3시간 △대전-부산 3시간 4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