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배출지 정비 추진

하망동 직원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홍보물을 들고 있다
하망동 직원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홍보물을 들고 있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하망동은 추석맞이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하망동내 생활쓰레기 배출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클린하우스 내 요일별 배출 안내판을 부착했으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혼합 배출 쓰레기 분리작업, 주변 방치 폐기물 정비, 거미줄 제거 등을 실시했다.

또한 클린하우스 설치가 어려운 쓰레기 배출지에는 꼬마예쁜 쓰레기 정거장을 설치하여 마을 미관을 향상시켜 주민들에게 환영받았다. 동은 앞으로 10여 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재활용 분리수거와 쓰레기 요일별 배출일 준수는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중요한 사항이다. 지속적인 쓰레기 배출 계도와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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