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단 하루, 대한사회복지회 ‘사랑 나눔 연합 바자회’ 홍보 포스터
9월 12일 단 하루, 대한사회복지회 ‘사랑 나눔 연합 바자회’ 홍보 포스터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12일 경기 의정부시 소망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사랑 나눔 연합 바자회’에서 대한상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점은,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 지역 4개 운영시설(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영아원)과 연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자회를 개최한다. 

‘대한상점’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나눔 매장으로 기업의 새 제품들을 후원받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한상점 판매수익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립, 학대 피해 아동의 치료비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대한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소외 이웃을 돕는 착한 소비를 하게 되며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9월 12일 개최되는 대한사회복지회 ‘사랑 나눔 연합 바자회’ 전경
9월 12일 개최되는 대한사회복지회 ‘사랑 나눔 연합 바자회’ 전경

대한상점은 이번 바자회에서 후원사 CJ온스타일, 인기 패션 브랜드 널디, 1993 스튜디오의 성인 의류 등을 판매,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방문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의정부 시민들이 이번 바자회에 많이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대한사회복지회는 쇼핑만으로 기부가 되는 대한상점을 통해 소외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상점은 오는 9월 14일,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 K리그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추석이 끝난 9월 20일 21일, 서울 서대문 ‘돈의문 박물관 마을’ 외부 마을 마당에서 대한상점이 열리고 10월 4일~6일 속초시 ‘설악문화제’, 10월 10일~13일 서울시 강동구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참여 예정이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사무소,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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