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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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시(市)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가 ‘2024년 제3회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하고 10월 2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3회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는 공익활동 인식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대구 시내 곳곳에서 공익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제3회 아카데미는 10월 5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공익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30명이 선발될 예정으로,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아카데미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김은영 이사장의 강의와 함께 수성못 인근의 시민참여형 친환경태양광발전소인 시민햇빛발전소 1·2호기를 견학하고 2부는 제로웨이스트 대구모임 박소영 활동가와 함께 수성못 주변을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하며 환경문제와 시민참여의 의미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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