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관리자 등 조사요원 147명 모집,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접수

(사진제공=창원특례시)창원시는 오는 11월 시행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창원특례시)창원시는 오는 11월 시행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창원=국제뉴스) 김선환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1월 시행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해 2025년 총조사(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현행화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통계청에서 주관하며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5년 단위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모집인원은 총 147명으로 조사 상황 관리와 조사 지원을 담당할 관리 요원(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 22명과 직접 현장 조사를 다닐 조사원 125명이다.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조사원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인 9월 11일~13일,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각 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리 요원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채용할 계획이며, 조사원을 포함한 최종합격자는 이달 26일 이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지영 정보통신담당관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연계된 가구주택기초조사의 결과가 인구 대응 전략, 주택안정 대책 등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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