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 교통사고 목격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피해자의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수신호를 하는 등 안전조치"

(사진제공/창녕경찰서) 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이 2차 사고 예방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있다.
(사진제공/창녕경찰서) 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이 2차 사고 예방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있다.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창녕경찰서는 지난 3일 2차 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해준 신고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신고자 A 씨는 유해조수 구조단 소속으로, 평소 경찰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오는 자로서, 지난달 28일 새벽 유해조수 신고 출동 중 창녕군 계성면 신당리 국도 5호선 위에 오토바이 단독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이후 112신고 후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도로상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의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수신호를 하는 등 안전조치로 2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를 했다.

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2차 교통사고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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