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치안공백을 없애고 체감안전도 향상으로 안전한 순천 만들기에 최선

ⓒ사진제공=순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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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명경택 기자 = 순천경찰서는 지난 3일 치안 수요가 높은 순천 금당지구 일대에서 여성자율방범대 및 외국인 치안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여성 중심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합동 순찰은 민·경 범죄예방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특히 여름철(7월∼9월) 여성 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 취약지 CCTV·비상벨 등 시설물 점검과 평소 유동 인구가 많고 원룸·상가 밀집구역 등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구역을 분석·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치안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치안공백을 없애고 체감안전도 향상으로 안전한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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