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프로그램을 통한 어르신과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교월동(동장 최현숙)은 3일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마음담기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30여명의 어르신과 마을 주민이 모여 그동안의 화분 만들기 수업 내용을 기초로 스스로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었으며,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지난 달 13일부터 시작한 봉월마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사업은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낮추고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꽃다발 및 화분 만들기 등 총 4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정길 봉월마을 통장은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이 생겼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숙 동장은 “교월동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하게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 또 다른 으뜸마을이 교월동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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