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파주시
사진 : 파주시

(파주=국제뉴스) 박상돈기자 = 파주시가 8월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캠페인’에서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2024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며, 공감과 소통으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 기업, 단체의 우수 경영 및 브랜드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30곳이 경영대상을 15곳이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총 45개의 기업과 기관이 상을 받았다.

파주시는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디엠제트(DMZ)평화관광 홍보와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에 성과를 인정받아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의 경우 20여 년만에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 방문한 37만 명 중 외국인 관광객이 약 70%에 달해 세계인이 찾고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와함께 수도권 인근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캠핑시설 확충, 관광특구 내 국립박물관 협력 단지 추진, 공릉호 수변산책로 조성, 도라산역 열차 운영 등 특색있는 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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