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나눔대사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인사동 갤러리 경북 전시회장에서 ‘70주년 스페셜 로고’를 들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나눔대사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인사동 갤러리 경북 전시회장에서 ‘70주년 스페셜 로고’를 들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나눔대사인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본명 조재윤)가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70주년 스페셜 로고’ 실크스크린 퍼포먼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는 지난해 대한사회복지회의 나눔대사로 위촉된 이후 올해 대한사회복지회의 창립 70주년 기념식에도 참여했다. 

이에 배드보스는 70년간 소외된 이웃 곁을 지킨 대한사회복지회의 ‘함께여서 가능했던 70년의 나눔 동행’을 기념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70주년 스페셜 로고’를 제작했다.

‘70주년 스페셜 로고’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해 만들어진 천사의 날개가 아이를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대한사회복지회가 한국전쟁 이후 1954년 수많은 전쟁 고아들을 지키기 위해 출범한 단체임을 나타내며 오랜 기간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온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드러낸다.

향후 배드보스는 전시회에서 100개 그림 한정판을 제작해 판매 수익금은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해 국내 취약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는 “팝 아티스트이자 대한사회복지회 나눔대사로서 예술적인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치고 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제작한 ‘대한사회복지회 70주년 스페셜 로고’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제작한 ‘대한사회복지회 70주년 스페셜 로고’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70주년 스페셜 로고는 영유아부터 장애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해온 기관 고유의 정체성을 잃지 않게 해주는 뜻깊은 로고라고 생각한다”며 “나눔대사 배드보스님과 앞으로 그려나갈 나눔 동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배드보스는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에서 특별 전시와 이벤트를 주최하고 있다. 더불어 미술 작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난치병 어린이와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으며 발달장애인 자립 후원, 암 환우 돕기 등에 참여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8개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중한 기부금으로 차별화된 임팩트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의 운영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 2023년 2년 연속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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