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등 보건관리 인력이 현장을 방문하여 건강 상담 등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종사자 및 이용객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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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제뉴스) 명경택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9일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터미널 종사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실'은 간호사 등 보건관리 인력이 현장을 방문하여 건강 상담 등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종사자 및 이용객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이날 자체 운영중인 건강관리실 소속 간호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및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 간호사 1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방문객들에게 뇌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종사자 및 이용객이 80여명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실' 방문에 관심이 컸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관리실' 운영을 통해 연안여객선터미널 입주 업체 및 도서 주민과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연안여객선터미널 근로자와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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