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맺을 때 어떤 영향력을 펼쳐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

                                               (사진=장수교육지원청)부모교육 특강 모습
                                               (사진=장수교육지원청)부모교육 특강 모습

(장수=국제뉴스) 이재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 학력지원센터는 여름 방학 캠프 프로그램중 8월 8일 (목)에 '죄책감과 작별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을 강사로 초대해 진행하였으며,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맺을 때 어떤 영향력을 펼쳐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서유지 강사는 부모가 어떤 지점에서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지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통해 지혜로운 힘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부모가 자녀양육태도 등에 스스로 자책하지 않으면서도 애틋한 마음으로 자녀의 곁을 지키고 버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특강에는 약 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였는데, 한 학부모는 “부모자녀 관계에서 어떻게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지 세밀하고 진심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떨리는 고백을 하였다.

부모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며 자녀에 대한 죄책감과 작별하고 지혜로운 부모로서의 길을 탐구하는 명쾌한 시간을 갖게 된 감동적인 부모교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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