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각종 범죄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이해도를 높이길

ⓒ사진제공=순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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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명경택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 남문파출소(소장 이승훈)는 6일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의 민간위탁기관인 일미래 센터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일미래 센터는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18세~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자신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사회진입을 지원하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연인간의 교제 폭력, 사이버도박, 음주운전 등 범죄 예방에 힘을 기울였다.

남문파출소 이승훈 소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청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각종 범죄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이해도를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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