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로·삼화지구 일원 2개 노선…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 등

제주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광로·삼화지구 일원 2개 노선으로 주요 정비 내용은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과 점자블록 등  교통약자 보호시설 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주시청]
제주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광로·삼화지구 일원 2개 노선으로 주요 정비 내용은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과 점자블록 등  교통약자 보호시설 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주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약자 보호시설 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 구간은 동광로·삼화지구 일원 2개 노선으로 주요 정비 내용은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과 점자블록 정비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르면 횡단보도 진입부는 점형블록을 설치하고 이를 유도하는 부분에는 횡단보도 진행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선형블록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시는 교통약자 보호시설 정비 관련 예산 부족으로 일괄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특교세 등을 확보해 이동편의시설이 정비되지 않은 주요 도로에 대해서 단계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통약자 보호시설 개선 정비사업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8,200만 원을 투입해 중앙로 일원 점자블록(513㎡), 보도블럭(212㎡), 볼라드(30개소)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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