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네트워크 활용 등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

ⓒ사진제공=순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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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명경택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경찰·협력단체·지역 사회단체 등 7개 단체와 지역사회 안전과 참여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동네지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안전협의회, 풍덕동·조곡동 주민자치회. 역전시장·아랫장 상인회 등 7개 단체가 참석하여 지역치안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공동체 참여치안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우리동네지기를 구성하였다.

우리 동네지기(知己)는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치안현황 공유 및 문제해결, 실종사건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전파, 지역 네트워크 활용 등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허영진 역전파출소장은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치안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우리동네지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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