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산 벼이며, 매입품종은 순천시의 2023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과 순천농협에서 자체 매입 품종으로 한정

ⓒ사진제공=순천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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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명경택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허재규)는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이 보유중인 2023년산 민간재고 벼 400톤(톤백 800kg 500대, 조곡기준) 검사를 지난 18일과 7월23일 이틀에 거쳐 순천농협 별량DSC 및 순천농협 RPC에서 실시한다.

이번 매입 대상은 순천농협(RPC, DSC)에서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며, 매입품종은 순천시의 2023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과 순천농협에서 자체 매입 품종으로 한정한다. 매입 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 함량은 15% 이하이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은 "이번 민간 재고벼 검사가 신속히 이루어져 산지 쌀값 안정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관원 허재규 소장은 "농관원은 농협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해진 기한 안에 매입검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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