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 화재, 산불
인천 계양구 목상동 가산면 계양산에서 큰불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인천시 계양구 목상동 산57-1에서 14시 17분에 산불이 발생되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산불현장에는 서남서풍 · 풍속 2.3m/s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36명을 긴급투입하여 진화 중에 있다.
인천시와 계양구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7일 오후 14시 17분 공촌동 산1-24 계양산 산불이 발생, 확산 우려가 있어 입산자제 및 등산객은 신속히 하산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인천시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또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인천, 경기, 강원 일부지역으로 “경계”, 그 외 전국으로 “주의” 발령되어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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