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용우 기자
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서울시가 MLB와 협력해 유소년 야구선수와 서울시민 300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원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하면서 유소년 야구 발전과 소외계층의 야구 경기 관람 기회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전문 선수들에게 투구, 타격, 내야수비 등의 다양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플레이볼 클리닉'과 저소득층, 가족돌봄청년, 다문화가정 등 300명을 경기장에 초청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 관람의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이 초청 행사를 통해 많은 추억을 얻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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