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000만원 사업비 확보, 벼 재배용 상토 등

  (인제=국제뉴스)강원 인제군은 벼를 재배하는 경작농가의 생산자재 구입에 따른 농가부담을 경감을 위해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벼 재배 농가에 상토 등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벼 재배 경작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신청 받아 총 713농가에게 파종 성수기인 4월 초순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농가별 1ha당 15만000원으로 70%를 지원하며 상토를 우선으로 지원하되 비료, 농약 중에서 선택도 가능하다

 사업을 신청한 농가는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가별 배정된 금액을 확인하고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면 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올해 보급종은 지난해와 달리 소독종자가 공급되며 적시 파종 전 반드시 30℃에서 48시간 소독과 볍씨가 물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하고 싹이 1-2mm정도 싹 띄우기 한 후 파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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