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국제뉴스)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창설 60주년을 맞아 어선안전관리 원년의 해로 정해 해양사고 30% 줄이기 목표로 동해안 어선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미 지난 10일부터 파출장소 경찰관 근무강도를 2교대로 높이고 지역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해오고 있다 
 
 특히 해경은 실질적 사고예방 주체인 지역어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치안순찰을 도보순찰로 전환, 어선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동해안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선박안전기술공단 및 수협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월 1회 이상 지역내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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