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국제뉴스) 강원 동해시는 기후 여건상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이하여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화물 운반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20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봄철 비산먼지 집중 단속은 이달부터 4월까지 지역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사업장과 각종 건설공사장, 항만관련업체, 시멘트.석탄.토사 등의 운반차량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시는 단속과 병행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 교육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의거 엄격히 조치할 예정으로 대상 사업자들의 성실한 법규 준수와 자발적인 사업장 관리와 더불어 위반자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