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 "세계속의 중심도시 남양주의 꿈은 이루어 져야.." "도시다운 도시 남양주의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주장!

▲ <남양주시의회 박유희 의장>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의회 3선의원을 지낸 박유희 현 의장이 9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남양주시장 후보로 출마할 뜻을 밝혔다.

박 의장은 지난 2008년 제5대 남양주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7대 후반기 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남양주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고민해 왔다"고 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온 지난 10여년의 시간은 시민과 함께해왔던 길이었기에 저에게는 보람과 함께 늘 행복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3선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우리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을 뿐 아니라 각종 현안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넓은 식견을 쌓아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하고, "시대에 즈음하여 인구 100만을 준비하는 남양주는 시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아무런 사심 없이 헌신할 수 있는 진정성을 가진 순수한 인물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폭넓은 식견으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데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판단과 결단력을 가진 인물을 원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자전거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넘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지금 이대로 멈출 수는 없고 우리 남양주의 도전은 계속되어야 하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멈추지 않는 남양주, 보다 역동적인 남양주를 위해 과감히 저를 투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남양주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남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보다 큰 소임을 다해 나가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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