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 '소통' 중요 강조.. "건축은 삶이고 인류는 건축과 더불어 진화 발전", "우리가 건축문화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하면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주장!

▲ <사진설명:김진근 회장(맨우측)과 구자호 전전 회장(맨 좌측)>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구리.남양주지역 건축사회 제17대 회장에 김진근(다인건축사사무소 대표) 회장이 29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경기도건축사회 황정복 회장과 남양주시의회 박유희 의장, 건축사회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컨벤션웨딩뷔페 8층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장에서 신임 김진근 회장은 먼저 "지난 2년동안 탁월한 열정과 능력으로 구리.남양주지역 건축사회를 이끌어 온 은용수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금의 우리는 매우 어려운 시기라고 말하고, 금융정책에 의한 건축의 위축,재난대비 및 인증에 대한 건축도서의 증가, 법률 재.개정에 따른 업무변화,건축인력의 부재.등이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가중시켜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 <구리.남양주건축사회 회장 이.취임식>

김 회장은 또 "난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해결의지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소통의 첫 번째는 물어봐야 하고, 그 후 난제를 차분히 해결해야 하며, 어떤 일이든 하려고 하면 방법이 생기고 하기 싫으면 핑계가 생긴다"고 주장 하고, "매사 신중하고 심도있게 방법을 찾고 차근 차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회장은 "우리건축은 삶이고 인류는 건축과 더불어 진화 발전해 왔으며, 우리가 건축문화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하면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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