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2 런던 올림픽 3D 생중계 시청을 'SBS 런던 2012 앱' 제공을 통해 삼성 스마트 TV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3D 생중계는 듀얼 스트림 방식으로 진행돼 삼성의 3D TV 고객들은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런던올림픽을 전국에서나 편리하게 감상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올림픽 경기 장면 뿐만 아니라 한국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그 동안 숨겨진 이야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3D 생중계는 대회기간 중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방송되며 개/폐식을 비롯해 수영, 육상, 체조, 농구 등을 방송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경식 상무는 " 삼성 3D 스마트TV 고객들이 런던올림픽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입장에서 편리하게 시청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