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디이, ⓒ투에이블컴퍼니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신예 걸그룹 에이디이(A.De)가 아이돌 콘(idolCON) 무대에 올랐다.

'빛을 품은 소녀들'이라는 수식어로 알려진 걸그룹 에이디이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과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아이돌 콘'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아이돌 콘' 무대에는 소년24의 화이트+퍼플 유닛 그룹이 오프닝 무대를 시작하였다. 그 뒤를 이어 에이디이, 구구단, DAY6, B1A4 & WM보이즈, 모모랜드, 임팩트, MVP 등이 참여했다. 특히 에이디이는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아와 응원을 보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디이의 소속사 투에이블컴퍼니 측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에이디이의 다양한 모습들을 마음껏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고, 해외 관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에이디이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무대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걸그룹 에이디이는 지난 2016년 'STRAWBERRY'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Have a Good Time'을 발매하며 더욱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멤버 중 지서와 수연이 뮤지컬 '프리파라'에 주연을 맡으면서 가요계의 떠오르는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한편, 에이디이는 오는 6월 28일 일본진출 데뷔 쇼케이스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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