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또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5명이 숨졌다.

 이라크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18일 바그다드 북동쪽 바쿠바 지역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주민 15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테러가 일어난 곳은 한 시아파 부족장의 장례식장이었으며 바쿠바 지역은 수니파 반정부 세력의 본거지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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