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가정오거리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인천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1공구) 및 LH 루원사업단, LH 청라사업단 협조로 추가 차로(연장500m, 폭3.25m)설치를 5월중 완료하고 개통했다.

 청라지구 개발사업 및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 2014 AG 주경기장 건설 등 각종 국․시책 사업 진행으로 서인천IC 가정오거리 교통정체가 심각하여 청라지구 및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교통불편 민원해소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시설물 정비로 일일교통량 총107,962대의 가정오거리의 청라지구 방향 및 서인천IC 인천항 방향 고속도로 이용 차량의 통행수요 증대를 50%이상 증대시킨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정지하차도에서 직진방향과 인천항 방향 차량의 간섭으로 상습지체와 사고다발이 이어졌으나 차로 분리에 따라 지체 및 사고 절감효과까지 극대화 될 전망이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관내 주요간선도로에 정체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관련부서 관계자는 물론 모든 공무원들이 관심과 열정을 갖고 해결코자 한다면 보다 나은 도로서비스를 제공하여 희망도시로 점차 다가갈 것이라며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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