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기자협회 추천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받아

 

(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조규선 전 서산시장(국민의당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 오른쪽)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에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민의 알 권리를 증대시키는 한편 사회공헌 풍토를 조성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수상자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조 전 시장은 한서대 대우교수와 조규선 리더십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가 인정돼 한국언론기자협회 추천으로 수상하게 됐다.
 
조 전 시장은 1990년 정부의 안면도 핵폐기물사태 밀실행정의 부당성을 보도해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이다.

그는 제4~5대 서산시장을 역임하면서 제17회 전국 지방자치단체(기초·광역) 경영행정혁신 발표에서 서산시가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한편,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도시미래경쟁력 평가에서 충남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영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전병헌, 서영교 국회의원, 대회장인 이남교 전 경일대학교 총장, 각 기관단체장, 충남에서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과 장철석 당진문화원 부원장, 최영근 한국예총 충남도연합회 부회장 등 전국에서 5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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