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13% 오른 20,372.00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12% 소폭 상승하며 5811.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16% 상승한 42,625.00달러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지표인 8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시장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2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1%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2.3%)를 하회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0.2%)을 밑돌았으며,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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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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