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대학교)
(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충북Pro메이커센터가 9월 25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를 포함한 공예 관련 단체 8곳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서원대학교 패션의류학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조형예술학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 충북공예협동조합,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 로컬문화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예문화산업 진흥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역의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실행·홍보·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 공예인 양성 및 공예 창업·창직 활성화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장은 “충북PRO메이커센터의 모토는 ‘무엇이든지 만들어 낸다’이다. 기업 및 대학의 시제품을 만드는 것뿐만 아닌 지역의 우수한 공예 창작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과 협업해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충북대학교 내에 설립된 충북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전문 랩으로서, 충북지역 주민 및 충북대 학생과 교직원의 창의교육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의 창으로서 시제품 제작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충북 내 메이커 문화 조성,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메이커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과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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