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이하 신규자, 6개월간 2회의 평가 거쳐 최종 임용 결정.

▶포천시 신규 공무원 41명 임용<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신규 공무원 41명 임용<사진제공=포천시>

(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 76명의 지원자를 선발하고, 그중 41명이 먼저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은 본청(28명)과 읍면동(11명)에 배치돼 포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맡을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8월 28일 본인 업무에 책임을 다하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는 직원을 임용해, 시민에게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포천시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을 개정했다.

시보임용 제도는 공개경쟁시험 등의 방법이 공무원의 직무 수행 능력을 완전히 실증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시보임용 기간 근무 성적 또는 교육 훈련 성적이 나쁜 경우 직권으로 면직할 수 있는 제도다.

포천시의 경우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6개월간 2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임용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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