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술을 마시다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 씨는 이날 새벽 0시 50분경 부산 기장군 자신의 자택에서 지인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술을 마시다 다툼이 생겼고 이에 A 씨는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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