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소고기무국’ 만들기, 레시피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백종원은 과거 tvN '집밥 백선생'에서 소고기무국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무국의 무의 두께는 끓이는 시간에 따라, 고기의 부위에 따라 끓이는 시간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고기의 부위는 양지가 제일 고소하다고 설명하면서 양지가 없다는 가정하에 불고기용 고기로 소고기무국을 만들었다. 

먼저 고기를 물에 헹궈 핏물을 빼고 얇게 썬 무를 두 사발 준비한다. 이어 참기름을 소주 반컵을 넣고 준비해둔 고기를 넣어 볶는다. 고기의 빨간 기운이 없어질 때까지 볶은 뒤 무를 넣고 볶아준 뒤 물 3사발을 넣고 끓인다. 

또 간마늘과 국간장 소주컵 반컵 씩을 넣고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 뒤 설탕을 조금 넣어 감칠맛을 올린다. 

백종원은 양파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국이 지저분해진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얇게 썬 파와 후추를 살짝 넣고 끓이면 무국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