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열브루나이항공
사진/로열브루나이항공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로열브루나이항공(BI)이 인도의 첨단도시 ‘첸나이(Chennai)’에 신규 취항한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브루나이-첸나이 노선을 오는 11월 5일부터 주 3회(화, 목, 토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화요일 출발편의 경우 인천에서 첸나이까지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첸나이는 인도에서 4번째로 큰 도시로, 세계의 많은 첨단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인도의 첨단도시’라고 불린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삼성전자, 포스코, 롯데제과 등 한국 기업 및 협력사 약 150개사가 진출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첸나이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인천-브루나이-첸나이 당일연결 운항스케줄을 제공한다. 화요일 오전 11시 50분 인천공항 출발시, 같은 날 오후 10시 50분 첸나이에 도착한다. 복편의 경우 토요일 오전 4시 20분 첸나이 출발시, 같은 날 오후 9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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